사람들은 저마다의 세계를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장소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옆을 지키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세계를 떠나보내기도 하고, 되찾기도 하고,
혹은 애초에 자신이 속한 세계가 없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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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h!Shorts에서는 각자 자신의 세계를 조우하고
그 세계의 변화에 반응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영화를 보며 스스로의 세계와 마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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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과 건
드라마 | 한국 | 25분 | 2022
감독 강지효
연출 진정아, 윤희성
Archive No.O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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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흐르지 않는 계곡 깊숙한 곳에 유빈과 건, 두 아이가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한 두 친구.
단편영화 개봉극장 2022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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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드라마 | 한국 | 24분 | 2022
감독 윤혜성
출연 김주아, 성령
Archive No.O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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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언니가 15년 만에 돌아온다. 동생 지호는 언니,
엄마와 함께 서울 곳곳에 걸려 있는 언니의 실종 현수막을 수거하러 다닌다.
단편영화 개봉극장 2022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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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세계가 가진 흠집을 공유하는 순간,
두 세계의 재회를 포옹하듯 내려앉는 따듯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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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는 집
드라마 | 한국 | 32분 | 2017
감독 김현정
출연 박지후, 이미정
Archive No.O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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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봄.
이제 4학년이 된 세영은 걸스카우트를 하고 싶다.
하지만 세영은 언니 선영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반대를 겪는다.
단편영화 개봉극장 2017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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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있는 것이 전부였던 작은 세계
오직 나만이 있었던, ‘나만 없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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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단편영화들을 오!재미동 아카이브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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