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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공공적 차원에서 설립된 공공문화 기반시서로 다양한 영상작품과 영상기자재들을 구비,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감상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제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공문화센터로 서울시와 수탁운영 계약을 맺은(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센터입니다.
제목
[이런 책은 어때요?]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냐 (2023.0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30
조회수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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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출의 첫 걸음 '영상 언어의 이해'
경향신문 젠더기획팀 | 휴머니스트 | Archive No. 시/에세이 97
선정과 글. 황다경
 
  이 책은 누군가의 아내이자 며느리 그리고 엄마로 불리며 평생 가사노동과 돌봄노동, 그리고 생계노동을 하며 살아온 여성들의 삶에 돋보기를 갖다 대고, 인터뷰이의 목소리와 수많은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그들 삶의 사회적 맥락을 찬찬히 짚어본다.
  태어난 시대, 사는 지역, 가정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여기 나오는 열한 명 언니들의 삶은 모두 닮아있다. 장남과 남동생을 위해 학업을 포기한 채 일찍부터 경제활동을 했으나 온전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가사와 육아를 전담해도 비경제 활동 인구로 분류되며 살아왔다.
  이 책은 그런 언니들에게 말한다. “세상이 몰라도 나는 알지, 당신이 얼마나 큰일을 했는지”라고. 그리고 우리에게 말한다. “잘 봐, 언니들 인생이다.” 
  책을 열고, 따라가 보자. 아무도 ‘일’로 인정하지 않았고, 번듯한 ‘명함’ 하나 없었지만 평생을 집 안팎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며 살아온 6070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시 태어난다면 나를 위해서 살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그랬던 것이 굉장히 후회스러워요.
손녀들이 서로 다른 문방구 간다고 싸우면 저는 둘 다 가요.
만날 양보하면 나이들어서 양보할까봐.
옛날엔 양보하는 게 미덕이었지만 요새는 미덕 아니야.
나는 그게 싫더라구요.”
- P.37, 손정애
누구도 춘자 씨의 노동에 제대로 된 대우를 해주지 않았지만
그는 여성 농민이자 가사노동자, 그리고 아픈 남편까지 돌본 요양보호사다.
직업이 세 개라는 말에 춘자 씨가 ”내가? 와따 진작 가르쳐주지”라며 무릎을 탁 쳤다.
춘자 씨가 말했다.
“내가 직업이 세 개인 큰 월급쟁이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야제. 어른(남편)한테 그래야제. 나 월급쟁이여!”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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