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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공공적 차원에서 설립된 공공문화 기반시서로 다양한 영상작품과 영상기자재들을 구비,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감상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제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공문화센터로 서울시와 수탁운영 계약을 맺은(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센터입니다.
제목
즉흥공연의 즉흥공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2.24
조회수
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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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러오세요! 공연은 바로! THE FLICKER BEGINS : THERE"S NO MODULATION. DATE 3/4 pm7 3/5 pm6 WHRERE OHZEMIDONG ENTRANCE FEE : 100WON The flicker begins는 음악적 형식과 악기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재구성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음향, 영상 등 미디어를 통해 시도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즉흥적인 협연의 형태로 구체화함으로써 상호성이 아닌 동시성의 실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플릭커 비긴스는 피드백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정보 시스템에서 자기 자신에게 되돌리는 행위를 가르치는 말이다. ' 피드백 ' 이란 용어는 1913년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마이크를 스피커 쪽으로 향했을 때 나는 음향 신호를 가르치게 되었다. 이때 마이크는 삑 하는 찢어지는 소리를 내는데, 카메라를 그것에 연결되어 있는 모니터쪽으로 향할 때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화면에 모니터 화면이 끝없이 끼워 맞춰진 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비디오 아티스트들은 이 원리를 줄곧 작업에 활용해 왔다. 카메라의 각도나 위치, 렌즈를 조작함으로써 이와 같은 끼워 맞추기나 돌돌 말리기, 조각나기, 파편 효과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1978년 요헨 게르츠는 이 기법을 자기가 추구하는 설치미술의 중요 요소로 삼기에 이르렀다. 그는 텔레비전 모니터에 텅 빈 화면의 텔레비전 테두리가 끊임없이 비춰지도록 했다. "시간과 이 시간을 구현해내는 피드백은 근본적인 개념이다. 피드백이란 과거와 현재 사이의 관계를 말한다. 피드백은 이를테면 폐쇄회로에 갇힌 시간이다. - 백남준. " 우리는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기술을 끊임없이 껴안음으로써, 나르시스처럼 우리 스스로의 이미지에 직면해서 넋을 놓고 얼! 빠진 상태에 있게 된다." -맥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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