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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보석 같은 단편영화들을 소개하는 오!재미동 단편영화 개봉극장.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단편영화 개봉극장 '마주보다'의 요모조모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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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미동 단편영화 개봉극장 '마주보다' 2024.05.09 19:30 · 05.10. 19:30+GV · 05.11. 15:00
상영작 <소용돌이>, <너에게 닿기를>,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 @오!재미동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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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한국 | 19분 | 2024 | 감독 장재우 | 출연 김원준, 이조화
바닷일을 하러 떠난 아빠를 대신해 병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윤석. 엄마와 아빠에 대한 최악의 상상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괴로워하던 중 바닷가에서 돌을 끄는 소녀를 보게 되고,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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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한국 | 20분 | 2024 | 감독 오재욱 | 출연 김나현, 홍아연
학급반장 수진은 의도치 않게 같은 반의 청각장애인 주연을 다치게 한다. 수진은 친구들과 함께 주연을 찾아가 사과하려고 하지만, 주연은 사과를 받지 않고 친구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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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한국 | 28분 | 2024 | 감독 임지선 | 출연 홍정민, 정애화
허구한 날 벌칙으로 노래를 시키는 음악수업 전, 한슬은 준비물인 리코더를 놓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반 아이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죽기보다 싫은 한슬은 리코더를 가져오기 위해 무작정 집으로 뛰어가지만, 요실금이 있는 탓에 오줌이 점점 새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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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들이 들려주는 영화의 요모조모! 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확인해보세요!
일자 5월 10일 금요일 | 진행 씨네21 남선우 기자
참여 <소용돌이> 장재우 감독, <너에게 닿기를> 오재욱 감독,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 임지선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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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개봉극장에서는 상영작의 스틸컷이 담긴 엽서를 제작하여 참여해주신 분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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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순식간에 몰입되는 이야기" "잘 만든 공포영화"
"현실적인 공포를 비현실적으로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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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서툰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멋진 이야기" "진심이 느껴지는 영화"
"마지막 불꽃놀이 장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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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
"어린 시절 느꼈던 사소하지만 소중한 감정을 떠올리게하는 영화"
"귀여운 성장 이야기" "주인공을 응원하고 싶은 성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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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조현나 기자님의 작품별 리뷰와
단편영화 개봉극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관객기획단 '동그리'들의 추천글을 확인해보세요!
리뷰 씨네21 조현나 기자 | 관객기획단 '동그리' 김은송, 오민진, 여주찬, 조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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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개봉극장은 2024년 9·11월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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