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무엇이든 영원한 것은 없고 언젠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사라져버린 것들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다시 찾아나서는
다양한 매력의 단편영화들을 오!재미동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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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금) 오후 7시 30분
오!재미동 극장 | 무료 상영
신청 시작 : 6월 10일 (월) 오전 11시
정원 : 28명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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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드라마 | 한국 | 18분 | 2023
감독 박세영
출연 박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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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개는 매일 해 질 녘에 뒷산을 오른다.
노을이 질 때 잠시 모습을 드러내는 빛을 추적한다.
숲은 깊고 노을은 이미 졌다.
제 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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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드라마 | 한국 | 26분 | 2023
감독 공선정
출연 연예지, 김지원, 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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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친구를 잃은 영주는 외상으로 인해 대학을 휴학했다.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며 중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영주는
치료와 봉사활동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그해의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
친구와 작별한 지 1년째 되는 10월, 영주는 상실을 고통으로부터 회복하게 되었을까.
제 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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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이야기
애니메이션 | 한국 | 15분 | 2023
감독 김소영, 장민희
출연 이세레나, 장미, 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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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새는 딸 은성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군대에 끌려간 첫사랑, 마을에 처음 전기가 들어온 날,
그리고 너무도 그리운 어머니에 대해서….
추억을 풀어놓는 동안,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향한 놋새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져 간다.
은성은, 어머니의 인생을 만화로 그리기로 한다.
제 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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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정시에 상영이 시작됩니다.
상영관 내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은 반입 및 섭취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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