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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최진성 감독·<순환선> 신수원 감독 배출
시네마디지털서울 버터플라이
새롭게 론칭한 2012 버터플라이 공모 연장 전격 결정!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CINDI 영화제)의 신인 감독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인 버터플라이 출신의 감독들이 최근 두각을 나타내 CINDI 영화제의 신인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CINDI 2기 출신 최진성 감독, SM 소속 가수들의 일상을 담은 <I AM>으로 장편 데뷔
CINDI 1기 출신 신수원 감독, 2012 칸 영화제 ‘까날 플러스상’ 수상
버터플라이 발굴 감독들의 비상: 차세대 유망주들을 주목하라!
최근 CINDI 영화제의 신인 감독 등용문인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출신 감독들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CINDI 영화제에서 <이상,한가역반응>이라는 작품으로 버터플라이 상을 수상한 최진성 감독은 SM타운 소속 가수들의 청춘 스토리를 담은 <I AM>으로 첫 장편 데뷰를 앞두고 있다. 6월 21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소녀시대, 슈퍼 주니어, 샤이니 등 한류 K-POP 문화의 전도사인 그들의 꿈과 치열한 도전기, 무대 뒤 일상의 모습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0년 1기 버터플라이 프로젝트 출신인 신수원 감독은 <순환선>이라는 작품으로 지난 달 열린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부문의 ‘까날 플러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버터플라이 부문’ 선정 감독 및 ‘아시아 경쟁 부문’에 선정된 한국영화 감독들 중 3인 이내의 감독을 선정, CJ E&M과 함께 3억 이내 규모의 극영화 혹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2010년 프로젝트 출범 당시 작품의 기획, 개발 체계가 취약한 국내 영화 제작 환경 속에서 다양한 인재들에게 체계적인 작품 개발 시스템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시작된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는, 올해 3회째부터 아예 본격적인 제작을 통해 도약의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도록 시상 내용을 상향 조정했다. CINDI 영화제는 차기 작품 제작을 가속화하고 보다 높은 완성도를 꾀하기 위해 차기작 기획안을 기 완성 장편과 함께 접수하기로 했고, 최근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수준 높은 작품들의 응모로 버터플라이 공모가 신인 감독들의 의미있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금년에는 규정의 개정에도 불구, 홍보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전격적으로 공모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해 역량있는 신인 감독들의 많은 지원이 예상되고 있다. 공모 자료는 7월 18일 수요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문의: 신디영화제 사무국 02-511-7553)
CINDI 영화제 버터플라이 출신 감독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CINDI 영화제는 차기작의 본격 제작을 약속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법으로 신인 감독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버터플라이 프로젝트를 통해 참신하고 재능있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여 한국 영화의 미래에 불을 밝히고 있다.
제 6회 CINDI 영화제는 CGV 압구정에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