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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은 서울시에서 공공적 차원에서 설립된 공공문화 기반시서로 다양한 영상작품과 영상기자재들을 구비, 시민들의 다양한 영상문화 감상 및 영상제작에 필요한 시설제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공공문화센터로 서울시와 수탁운영 계약을 맺은(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미디어센터입니다.
제목
[이런 책은 어때요?] 작은 이야기를 계속 하겠습니다 (2024.0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30
조회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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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No. 103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지수 옮김
바다출판사
선정과 글. 김동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감독으로 최근에는 <괴물>이라는 흥행작을 만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새로운 책이 발간되어 '이런 책은 어때요?'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아무도 모른다>라는 영화로 입문해 최근 개봉한 <괴물>까지 고레에다 감독님의 모든 작품을 찾아봤던 팬이기에 선정에 큰 고민이 없었다. 책은 제목처럼 작은 이야기 속 삶의 철학까지 놓치지 않고 담는 고레에다 감독님의 창작 과정과 영감을 받는 고전 영화 소개까지 감독님의 작업 원천이 모두 담겨 있다.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됐는데 과거 TV 다큐멘터리 작업이 영화 연출 방식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일본 사회의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문제의식은 감독님의 진보적 인식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을 구체적 사례들을 통해 알게 되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이처럼 영화만큼이나 다양하고, 새로운 얼굴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이야기가 담긴 책,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를 추천한다.
'큰 이야기’로 회수되어가는 상황 속에서
영화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큰 이야기’(오른쪽이든 왼쪽이든)에 맞서
그 이야기를 상대화할 다양한 ‘작은 이야기’를 계속 내놓는 것이며,
그것이 결과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를 풍요롭게 만든다.
본문 31p 발췌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는 창작자로서 세상과 사람을 잇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실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짐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그는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의무는
세상에 다양한 ‘작은 이야기’를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30년 가까이 영화를 만들면서
어떤 태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영화를 찍으려 했는지,
그 생각의 궤적과 진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질문하며
영화라는 공동체의 미래를 그려가는 성실한 창작자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이야기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존재를
‘가시화’하려는 고레에다 감독의 담담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책 소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도서와 영화들을 오!재미동 아카이브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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