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본문 바로가기

서브메뉴바로가기

오!재미동

유틸메뉴

  • 로그인
  • 회원가입
  • 센터일정

주요메뉴

  • 아카이브
    • 이용안내
    • 영상,서적 검색
    • 추천DVD
  • 갤러리
    • 이용안내
    • 이달의 전시
    • 지난 전시
    • 창작지원
  • 극장
    • 극장소개
    • 대관 신청
    • 이달의 상영
    • 지난 상영
    • 리뷰 및 GV
  • 교육실
    • 교육안내
    • 이달의 교육
    • 지난 교육
    • 교육 자료실
  • 오!재미동
    • 공지사항
    • 오!재미동 소개
    • 찾아오시는 길
    • Q&A
    • 자유게시판
  • 공간대관/장비대여
    • 커뮤니티룸
    • 장비 대여

home 기타 > 재미동일정

재미동일정

상영단편영화 개봉극장 9월
안녕 (09.05.)
단편영화 개봉극장 9월<br>안녕 (09.05.)
  • 상영일시 : 2026-09-05 ~ 2026-09-05
  • 상영장소 : 오!재미동 극장
상영내용
 
09.05. sat 3:00pm
◆하단에서 씨네21 조현나 기자의 작품별 리뷰를 확인해 보세요.
신청 시작 : 8월 24일 (월) 오전 11시 *선착순 마감
오!재미동 극장 | 무료 상영 | 정원 28명
상영작 : <잠수>, <갱년기 소녀 투쟁기>, <슈뢰딩거의 달팽이> | 러닝타임 : 65분
누구나 살아가며 예기치 못한 이별과 상실을 겪습니다.
말없이 사라진 사랑, 예고 없이 찾아온 변화, 잊혀져 가는 공간과 기억들...
그것은 늘 아득하고 아프지만, 다음 한 걸음으로 나아가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헤어짐의 '안녕'을 지나,
삶의 새로운 페이지에 반갑게 '안녕'을 건네는 영화들을
오!재미동 단편영화 개봉극장에서 만나보세요!
◆상영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영화의 스틸컷이 담긴 엽서 세트를 드립니다.
드라마, 코미디 | 한국 | 19분 | 2026 | English Subtitle
감독 김희수 | 출연 정이주, 김대건, 이찬희
 시놉시스 
여자가 잠수 탄 남자친구 집에 찾아간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조금.,. 아니, 많이 이상하다.
A woman visits her boyfriend’s place after he abruptly cuts off contact. When she finally finds him, he seems a little… no, very strange.
 연출의도 
잠수 이별의 본질을 표현해보고 싶었다. 설명도, 대화도, 이별의 순간조차 상대에게 남기지 않은 채, 마치 그들에게 있어 보이지 않는 유령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 상태를 말이다.
I wanted to explore the nature of ghosting as a form of breakup: leaving no explanation, no chance for conversation, not even a moment of farewell, and turning one into an invisible, ghost-like presence to the other.
 리뷰 
준영(김대건)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 과거의 습관대로 준영이 싸운 뒤 잠적한 것이라 생각한 수빈(정이주)은 연차까지 쓴 채 그의 집에 찾아간다. 그러나 이번엔 무언가 다르다. 친구 찬희(이찬희)와의 대화는 아무렇지 않게 이루어지는 반면 준영은 영 수빈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모양새다. 칫솔 등 한켠에 버려진 자신의 물건을 보며 수빈은 준영이 자신과의 이별을 결심했음을 깨닫는다. 전작 단편 <X의 저주>에서 연인 간의 심리를 흥미롭게 연출했던 김희수 감독의 신작이다. 주된 배경을 실내 공간으로 한정한 채 2인극처럼 둘의 관계와 감정을 깊게 파고드는 감독의 특성을 이번 영화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잠수 이별의 본질을 그대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는 김희수 감독의 말처럼 시각화된 연인 사이의 일방적 단절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수빈은 시종 준영을 쫓아다니지만 준영은 눈앞의 수빈을 인식조차 하지 못한다. 정확히는 인식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해 보인다. 차단된 채 불균형적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상의 대화를 엿보는 인상을 주기도 하며 친구 찬희의 등장으로 셋의 소통이 묘하게 엇갈리는 상황도 흥미롭게 연출된다. 준영의 속내와 태도의 의미를 끝까지 고민하면서 볼 수 있기에 영화의 결말이 훨씬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수빈 역의 정이주 배우가 정극과 코미디 사이를 자유로이 오가며 극의 설정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조현나
 관객기획단 동그리 한줄평 
오민진  나 혼자 답답한거라면 이제 그만 끝
김민준  귀가 먹먹한건 물에 잠겨서일수도, 소통이 안되서일수도
박현서  이별할 때 겪어야 하는 단계를 건너뛰는 것은 남은 사람을 수령에 빠뜨리는 일
장혜원  잠수 탄 건 너인데 왜 나만 가라앉아야 해?
최민선  내가 사랑했던 건 유령이 아니라, 분명히 존재하던 너였다
 예고편 
다큐멘터리 | 한국 | 23분 | 2026 | English Subtitle
감독 장서윤 | 출연 장서윤, 주진희
 시놉시스 
24살,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다. 진한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던 지난 시간동안 나는 영화 작업만 해왔는데 이젠 몸과 마음이 간극을 느낀다. 나는 더이상 젊지 않은걸까? 내 결혼은? 아니 그것보다 내 영화는??
At the age of twenty-four, I was diagnosed with premature menopause. Having devoted myself to filmmaking, I have never even been in a serious romantic relationship. Now, I feel a growing estrangement between my body and my mind. Am I no longer young? What becomes of marriage, or more importantly, my film?
 연출의도 
몸의 변화를 얻고 절망을 느꼈더라도 씩씩하게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몸의 병이 되었든 마음의 병이 되었든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이 즐거운 감정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There are those who find the strength to rise again, even after a devastating physical change. Whether it is an illness of the body or of the mind, I hope that people who find themselves in similar circumstances can take away a feeling of joy from this film.
 리뷰 
24살, 대학생 장서윤은 조기 폐경 진단을 받았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도 쉽게 웃음을 잃지 않던 그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하루가 다르게 체감하기 시작한다. <갱년기 소녀 투쟁기>는 장서윤 감독이 자기 신체의 변화를 솔직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스스로 ‘젊은 할머니’라 칭하는 그의 일상은 많은 것이 달라져 있다. 갱년기를 나란히 맞이한 엄마와 함께 갱년기에 관한 정보들을 나누고 여러 치료와 시도를 병행한다. 연애에 큰 관심은 없지만 결혼정보회사에 찾아가 자신은 이제 연애, 결혼이 완전히 불가한지 가늠해 보기도 한다. 그중 감독을 가장 괴롭게 만드는 건 영화 현장에서 버틸 체력이 부족해졌다는 사실이다. 영화 연출의 꿈은 이제 실현하기 어려운 것일까. 그러나 장서윤 감독은 신체의 한계를 받아들인 뒤 자신이 도달할 목표를 재정립한다. 영화를 견인하는 건 장서윤 감독 본인의 에너지다. 그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기 폐경의 다양한 면면을 있는 그대로 공유한다. 영화는 감독의 서사에서 시작해 또 다른 조기 폐경인들의 삶을 살핀다. 달라진 몸과 주변의 전환을 받아들이고 돌파구를 모색해 나가는 이들의 모습이 이유 모를 위안을 준다. 이르게 찾아온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감독의 자세가 수많은 몸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았을 이들에게 희망을 안길 것이라 짐작한다. 자연스레 주인공을 응원하고 그의 다음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조현나
 관객기획단 동그리 한줄평 
장혜원  인지부조화 속 같은 그림 찾기
박현서  갱년기도 내 수많은 정체성 중 하나가 된다면
최민선  내 몸이 정해준 시간이, 내 삶의 시간까지 결정할 수는 없으니까
김민준  다르면서도 닮은 연대의 현장
오민진  너 혼자만의 투쟁이 아니야
 예고편 
드라마 | 한국 | 23분 | 2026 | English Subtitle
감독 박소라 | 출연 정다민, 이양희
 시놉시스 
재개발로 삶의 기반을 잃고 떠돌던 청년 희탁(남/28)은 가게 철거로 같은 위기에 놓인 현상소 주인 만수(남/70)를 찾아간다. 희탁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사라질 것들 앞에 무력감에 빠진다. 만수는 그런 희탁에게 바라보는 것들이 결코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조언을 건네고, 만수와의 교류를 통해 희탁은 자신의 카메라 렌즈가 아닌 내면의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결국 희탁은 ‘사라지는 풍경’이 아닌, 만수와 함께했던 ‘존재의 순간’에 초점을 맞춘 사진을 찍는다. 그것은 두 세대가 교류를 통해 사라짐이 아닌, 기억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Hee-tak (male/28), a young man who lost his base of life due to redevelopment. He visits Mansu (Nam/70), the owner of the development station, who is in the same crisis due to the demolition of the store. Hee-tak tries to capture the "moment of the moment" on camera to prove his existence, He repeatedly fails and falls into helplessness in front of things that will disappear. Mansu gives such advice to Hee-tak that things that he looks at will never disappear, Through exchanges with Mansu, Hee-tak begins to look at life from his inner perspective, not from his camera lens. In the end, Hee-tak takes a picture focusing on the 'moment of existence' with Mansu, not the 'disappearing landscape'. It makes the two generations realize that they were remembered, not disappeared, through exchange.
 연출의도 
이 작품은 불안정한 삶 속에서 존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두 세대(청년과 노인)가 서로 닮아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우리의 눈은 거울 없이는 스스로를 볼 수 없듯이 타인의 시선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확정짓는다. 이처럼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중첩 상태에 놓인 두 세대가 서로를 관측함으로써 다시 살아있음을 느끼는 이야기를 카메라를 매개로 필름의 상징인 충무로를 배경으로 그리고 싶었다. 비록 다시 불안정한 삶 속에 놓일지라도, 우리의 삶은 정해진 운명이 아닌 타인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나아가기에 삶 그 자체로 생명력 있는 삶이란 것을.
This work began with the idea that two generations — the young and the old — both carry within them a profound questioning of existence amid the instability of their lives, and that in this, they resemble one another. Just as our eyes cannot see themselves without a mirror, we confirm our own existence through the gaze of another. Two generations caught in this overlapping state of existing yet not existing — by observing one another, they come to feel alive again. This is the story I wanted to tell, set against the backdrop of Chungmuro, a place synonymous with film, with the camera as the medium that brings them together. Even if they are cast back into the uncertainty of their lives once more, our existence is not a fate already written. It is something we move through in constant exchange with others — and it is precisely that which makes life, in and of itself, a life worth living.
 리뷰 
희탁(정다민)이 짐을 이고 진 채 재개발 지역을 나선다. 정처 없이 떠돌며 희탁은 사라져가는 것을 붙잡기라도 하겠다는 양 곳곳을 카메라 프레임에 담는다. 희탁이 사진 현상을 위해 종종 들르는 사진관의 주인 만수(이양희)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가게는 곧 철거될 것이고 만수의 일상에도 큰 변화가 일 것이다. 그럼에도 만수는 평온해 보인다. 만수는 희탁에게 잠시 자신의 집에 머무를 것을 제안한다. 희탁의 사진에 관해 조언하는 한편, 변화가 반드시 소멸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며 투박하면서도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첫 연출작 <슈뢰딩거의 달팽이>에서 박소라 감독은 사라져가는 공간 속에서 약 반 세기의 나이 차를 둔 두 인물의 연대를 살핀다. 청년 희탁은 끊임없이 자기 증명을 해야 한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이미 수많은 고민과 변화를 거쳤을 노년의 만수가 그런 희탁의 고민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준다. 과거의 미련,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현재를 보려 노력하는 주인공의 성장이 눈에 띈다. 마침내 희탁의 사진도 한결 산뜻해진다. 가족이자 친구처럼 둘은 서로의 빈 공간을 채워나간다. 희탁과 만수를 통해 타인과의 교류가 중요하지만, 자기중심을 외부 시선이 아닌 본인에게 두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전하는 작품이다. 정다민 배우의 차분한 분위기와 노인의 시선을 담담히 묘사한 이양희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극에 안정감을 선사한다. ■조현나
 관객기획단 동그리 한줄평 
최민선  등 위의 집도, 손바닥의 점도, 낡은 사진관도 아닌, 나를 존재하게 하는 따뜻한 시선
오민진  공간이 사라지더라도 끝끝내 지켜야하는 어떤 것
김민준  모두가 무언가를 잃고 방황하는 도시에서 손을 잡고
박현서  완전한 사라짐을 기다리다 변화의 순간의 목격자로
장혜원  부재 속에서도 존재를 간직할 수 있다면
 예고편 
목록